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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usic/Music Review

오아시스(OASIS) "WONDERWALL"

#CMONCITY 2017. 10. 19. 22:42

오아시스

Oasis

(What’s the Story) Morning Glory

Wonderwall

1995년 10월 2일


짝사랑의 감정을 누구나 가져봤을 것이다. 흔히 대학교 이전에 많이 경험한다. 실제로 이루어진 사랑일 수도 있고 정말 혼자만의 사랑이 되었을 수도 있다. 짝사랑하는 사람을 만났을 때나 마주쳤을 때 그 부끄러움과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는 상황을 생각해보자. 정말 오글거린다. 하지만 그만큼 사랑한다는 의미가 순수한지도 모르겠다. 하고 싶은 말이 많지만 어디서부터 이야기해야 할지 모르겠고 어떤 말을 해야할지 모르겠다. 그렇지만 분명히 내가 사랑하는 대상이고 무언가 나를 구해줄 것만 같은 느낌을 받는다. 오늘은 그런 대상을 노래한 영국감성이 진한 노래를 소개하려고 한다.




짝사랑하는 사람에 대한 생각을 우리는 어떻게 하고 있을까? 마치 그 사람이 나와 함께 한다면 나의 삶을 변화시켜 줄 것 같고 바꿔줄 것 같은 구원자로서 느낌을 받는다. 인생을 다 거는 것과 마찬가지이다. 이것만 생각해봐도 얼마나 사랑하는데 있어서 마음을 쏟고 헌신해야하는지 알 수 있다. 위의 가사는 오아시스(Oasis)의 2집 '(What’s the Story) Morning Glory'의 수록곡 'Wonderwall'의 일부이다. '당신에게 하고 싶은 말이 너무나 많은데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어요왜나하면 아마도 당신은 나를 구원할 유일한 사람이니까요어쨌든, 당신은 나의 'wonderwall'이에요.' 순박하고 굉장히 솔직한 사랑에 대한 가사이다. 적어도 이만큼의 솔직함은 가지고 서로 사랑해야 하는 것 같다.








오아시스의 명반으로 인정받는 2집 '(What’s the Story) Morning Glory'의 수록곡 'Wonderwall'이다. 제 2의 영국국가라는 별명도 가지고 있다. 런던 올림픽 폐막식 때 비디아이(Beady Eye)가 불렀었다. 비디아이는 오아시스가 해체 후 노엘 갤러거(Noel Gallagher)를 제외한 멤버들이 결성한 밴드이다. 이 앨범은 영국 4가구중 1가구가 가지고 있는 앨범이다. 그만큼 90년대 밴드 음악에서 오아시스는 절대로 빠질 수 없는 밴드이다. 비틀즈(The Beatles)의 음악으로부터 영향을 많이 받았고 비틀즈 이후에 제 2의 브리티시 인베이전(British Invasion)을 일으켰다.

우리는 확실히 보컬 리암 갤러거(Liam Gallagher)로 부터 존 레논(John Lennon)의 요소를 많이 찾을 수 있다. 존 레논 느낌이 난다. 오아시스는 브릿팝 범주에 속하지만 락앤롤에 가깝다. 다른 브릿팝 밴드와 달리 실험적인 요소들을 많이 찾을 수는 없다. 계속해서 오아이스 노래의 색깔 안에서 진화하는 느낌이다. 그래서 평론가들에게 욕을 많이 먹는다. 안주하는 것이 아니냐는 이야기를 많이 듣는다. 하지만 오아시스의 성공을 본다면 안주하는 것이 아닌 여전히 오아시스의 사운드를 보여주는 것이라 생각한다. 자주 이슈가 되었던 노엘과 리암의 행동들이 많았지만 그것을 음악 속에 가져와서 평가할 이유는 없다고 생각한다. 왜냐하면 오아시스의 음악은 항상 곧았고 성실했기 때문이다.

오아시스의 영향력은 현재까지도 대단하다. 재결합 이야기는 매년마다 나오고 있다. 하지만 이루어 진 것은 없다. 맨체스터 출신의 대표밴드답게 노엘과 리암은 맨체스터 시티 FC의 골수팬이다. 맨체스터 시티가 우승을 한다면 재결합이 되지 않을까 하고 말도 안되는 생각을 해본다.





가사



Today is gonna be the day that they're gonna throw it back to you
오늘이야 말로 너에게 받았던 것을 되돌려 줄 수 있는 날이에요
By now you should've somehow realized what you gotta do
이제서야 당신은 무엇을 해야하는 것을 알겠죠
I don't believe that anybody feels the way I do about you now
그 누구도 당신에 대한 나의 감정을 알 수가 없어요

Backbeat, the word was on the street that the fire in your heart is out
거리의 수군거림은 당신 마음의 열정이 식었다고 해요
I'm sure you've heard it all before but you never really had a doubt
나는 확신하는데 전부터 이런 소리를 들었어도 당신은 신경쓰지 않았죠 
I don't believe that anybody feels the way I do about you now
그 누구도 당신에 대한 나의 감정을 알 수가 없어요

And all the roads we have to walk are winding
우리가 걸어가야 할 길은 전부 뒤틀렸어요
And all the lights that lead us there are blinding
그리고 우리를 인도하는 빛은 눈을 멀게 하네요
There are many things that I would like to say to you but I don't know how
당신에게 하고 싶은 말이 너무나 많은데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어요

Because maybe you're gonna be the one that saves me
왜나하면 아마도 당신은 나를 구원할 유일한 사람이니까요
And after all, you're my wonderwall
어쨌든, 당신은 나의 'wonderwall'이에요

Today was gonna be the day but they'll never throw it back to you
오늘이야 말로 너에게 받았던 것을 되돌려줄 수 있는 날이였는데 그러지를 못했네요
By now you should've somehow realized what you're not to do
이제서야 당신은 무엇을 해야하는 것을 알겠죠
I don't believe that anybody feels the way I do about you now
그 누구도 당신에 대한 나의 감정을 알 수가 없어요

And all the roads we have to walk are winding
우리가 걸어가야 할 길은 전부 뒤틀렸어요
And all the lights that lead us there are blinding
그리고 우리를 인도하는 빛은 눈을 멀게 하네요
There are many things that I would like to say to you but I don't know how
당신에게 하고 싶은 말이 너무나 많은데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어요

I said maybe, you're gonna be the one that saves me
내가 아마도 당신은 나를 구원할 유일한 사람이라고 말했죠
And after all, you're my wonderwall
어쨌든, 당신은 나의 'wonderwall'이에요

I said maybe, you're gonna be the one that saves me
내가 아마도 당신은 나를 구원할 유일한 사람이라고 말했죠
And after all, you're my wonderwall
어쨌든, 당신은 나의 'wonderwall'이에요

I said maybe, you're gonna be the one that saves me
내가 아마도 당신은 나를 구원할 유일한 사람이라고 말했죠
you're gonna be the one that saves me
당신은 나를 구원할 유일한 사람이에요
you're gonna be the one that saves me
당신은 나를 구원할 유일한 사람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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